top of page

“  영웅은 이름을 남기고 화가는 그림을 남기지~. ”

아르센 도파라

[Arsen Dopara]

Half-Blood

Male | 175cm, 64kg

October 8th, 2000 [Libra]

Ravenclaw, 7th Grade

[ Style ]

  • 곱슬거리는 밝은 금발에 분홍빛 눈을 가진 아이. 오른 쪽 뒷머리를 조금 길러서 땋아내렸다. 눈꼬리가 고양이상으로 올라가 있지만 눈썹이 순하게 쳐져 있어 전체적인 인상은 날카롭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 교복을 몸에 딱 맞게 입고 있다. 다만 교복 바지는 롤업해서 발목이 보이게 입고 있다.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지만 혈색이 좋아 건강해 보인다.

[ Character ]

  • [개구쟁이 | "이야아~ 오늘은 뭐 신나는 일 없어?"]
    심각한 개구쟁이로, 친구들에게 짓궂은 말과 행동을 종종 한다. 주로 벌레 잡아서 몰래 몸 위에 올려놓기, 별명 만들어서 부르기, 우스꽝스런 그림을 그리고 친구라고 우기기 등의 아이가 할 법한 장난이다. 하지만 상대가 싫다고 하면 금방 멈추기 때문에, 주변에서 싫은 사람 취급을 받기보단 조금 얄미운 아이, 장난이 심한 아이 정도의 평가를 받는다.

  • [솔직함 | "나 저번 과제 베꼈는데~"]
    필요 이상으로 솔직하다. 물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까지 솔직하므로, 옆에서 수다를 듣고 있다 보면 원치 않은 사소한 정보들까지 알게 될지도 모른다. 특유의 개구진 성격과 활발함까지 더해져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셈. 물론, 상대가 아르센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도 숨김없이 사실대로 대답한다. 이러한 솔직함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한 당당함에서 나온 것으로, 무언가를 숨겨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비밀로 하는 것이 있긴 있는 모양인데...?

  • [호기심이 많은 | "와, 그거 뭐야? 나도 보여줘!]
    그림을 그리는 아이라서일까? 호기심이 왕성하다. 주변의 모든 사물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그 과정에서 의문이 생기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 묻곤 한다. 그리고 '사람' 자체에도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어느새 당신 또한 관찰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 만약 아르센이 당신에게 흥미를 느낀다면, 주저 않고 당신에게 질문을 해올 것이다.

[ Etc. ]

  • <가족>
     - 엄마, 아빠, 그리고 아르센 이렇게 셋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이다. 엄마, 아빠는 모두 혼혈 마법사이며 외할머니가 머글본 마법사인, 가문이랄 것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마법사 가정. 아르센의 부모님은 오랫동안 아이를 가지려 했지만 실패했었다고 한다. 그렇게 노력 끝에 얻은 아이가 아르센이기에 부모님, 그리고 양가 조부모님들도 모두 아르센을 귀여워했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르센은 지금의 당차고 개구진 성격이 되었다는 모양이다.​
     

  • <화가의 꿈> 
    - 아르센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다. 호그와트를 다닌다면 잔뜩 눈에 보일 움직이는 그림들, 그런 것들을 그리는 화가! 아주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뜻을 밝혔고, 아르센을 애지중지하는 부모님들은 그 뜻을 존중해 그림을 배울수 있도록 해 주었다. 
     - 그림 중에서도 아르센의 관심을 제일 많이 끄는 것은 역시 초상화이다. 언젠가는 호그와트 교장의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이 되리라고 다짐하고 있다. 
     - 지팡이 끝에 붓처럼 털을 달아놓았기 때문에 그림을 좋아하리라는 것을 누구든 쉽게 알아챌 것이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데뷔를 앞둔 만큼, 어디 가서 화가라 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 <호불호>
    - Like: 반짝이는 예쁜 것(보석 등), 호그와트 여기저기 걸려 있는 그림들, 새콤달콤한 것
    - Dislike: 냄새가 고약한 것, 지루한 것​ 
     

  • <애완동물>
     - 새까맣고 조그만 올빼미, 미드나이트를 기르고 있다. 깃털이 아주 새까맣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웅크려 앉아 눈만 빛내고 있을 때 무심코 보면 검은 고양이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 Wand ]

  • 흑호두나무 / 12인치 / 유니콘의 털 / 약간 유연함

  • 지팡이 끝에 족제비꼬리털인 황모를 달아 붓처럼 만들었지만, 실제로 그림을 그릴 때 쓰지는 않으며, 그저 장식이다.

  • [ 뮬 모르페우스 ]
    “ 뮬~ 같이 가! ”
    - 함께 호그와트 지도를 만들기로 한 사이! 뮬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탐험하고, 그 탐험의 결과를 아르센이 그림으로 그려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그 뿐인가! 언젠가는 뮬의 초상화를 아르센이 그려주기로 했다. 다만, '영감이 오는 순간'이 필요하다며 아르센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뮬을 그리겠단 약속은 대체 언제쯤 지킬 생각인 걸까?
     

  • [ 오데트 클로델 ]
    “ 너를 바라보고 있어~ ”
    - 로자 카르멘의 뜻을 이은 집단이자 오드가 속해 있는 '슈발리에 블랑'의 심볼을 만들어 주기로 한 사이. 다만 아르센 본인은 슈발리에 블랑에 속하지 않은 채 관찰자의 위치에 머물러 있기를 자처한다. 그러면서 혁명의 씨앗을 심기 위해 사람을 모으는 등, 슈발리에 블랑으로서 활동하는 오드를 주목하고 오드가 자신의 '영웅' 이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다. 오드가 가려는 길을 같이 걷지는 않지만,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
     

  • [ 셀레나 러벳 ]
    “ 나야, 쟤야? ”
    - 어린 시절, 충동적으로 7학년 때 첫키스를 하기로 약속한 사이. 다분히 장난기 섞인 약속이었지만 꽤 진지하게 지킬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셀레나의 자칭 '하렘'에 들어 그녀의 0순위가 되는 것이 목표. 셀레나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도 있지만, 1학년 때 그녀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욕한 선배들에게 대드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느껴서이기도 하다.

Copyright © 2018 Falling to Rose Thorn,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