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가 바라는 그대로 이뤄지길. ”
다니엘 토드
[Daniel Todd]
Muggle-Born
Male | 177cm, 59kg
December 3rd, 2000 [Sagittarius]
Hufflepuff, 7th Grade, Keeper

[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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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헤어에 녹안. 뒷 머리칼은 적당히 길어 하나로 묶었다. 늘 웃는 얼굴을 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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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라도 편하게 입자며 셔츠에 망토만 대충 걸치고 다닌다. 타이는 항상 주머니에 넣어 두고 교수님이 멀리서 보일 때만 꺼낸다. 신발은 검은색 가죽 단화를 즐겨 신는다.
[ Charac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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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 습관처럼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지나간 실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얘기하며 웃는다.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느끼며, 그게 선한 의지이든 나쁜 의지이든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자신과 마주하는 이들에게 너그러우며, 그들이 바라는 것들이 나름대로 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
[꾸밈없는]
- 여전히 자신의 실수에 곧잘 사과하거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고, 눈치 없이 군다. 비밀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사생활은 존중한다. 이제는 모두가 자신과 같지는 않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대하는 것은 1학년 때와 크게 변하지 않았다. -
[모험을 즐기는?]
- 호그와트에서 어떠한 트릭이나 속임수도 찾을 수는 없었다. 대신 학교에 늘 스며있는 긴장감은 아이에게 낯선 세계에 적응할 힘을 주었다. 아이는 실망보다는 설렘을 느꼈고, 마법이라면 뭘 해도 잘 될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기숙사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만, 기분이 내키면 훌쩍 나가 혼자 있을 만한 곳을 찾는다.
[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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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모두 머글. 영국 전역을 돌며 순회 공연을 하는 이름이 꽤 알려진 마술사이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까지 어릴때부터 보아온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술을 따라하며 자랐다. 심심풀이로 하는 카드 점도 이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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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초기, 마술과 마법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며, 마법도 정마술과 같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4학년, 마법 세계에 제법 익숙해졌다. 머글 차별에도 익숙해져서 저쪽에서 뭐라고 하든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모름지기 저 정도 야유는 흘려버려야, 나중에 머글 세계로 돌아가 큰 무대 올랐을 때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7학년, 마술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만, 마법은 아이에게 현실이 되었다. 마주하는 일들이 차갑게 다가오지만, 이 시기를 지나고 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
기억력 : 이제는 특정 대상의 이름을 잘 기억한다. 대신 학교 일정이나 주변에서 있었던 일 등, 다른 일들을 자주 잊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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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과목 : 초반엔 비행술에만 관심을 보였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과목에서 무난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마법약 수업이 생각보다 잘 맞아, 마법 세계에 머문다면 이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봐도 될까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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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디치 : 가장 가까이에서 경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후플푸프 퀴디치 파수꾼을 지원했다. 자기 팀 게임만 아니라면 모든 팀을 공평하게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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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 고슴도치, 이름은 가넷이다. 망토 소매에 품고 다니거나 손에 품어 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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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곳,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 연극.
싫어하는 것은 혼자 남겨지는 것, 달달한 간식들. (단 초콜릿은 제외)
[ W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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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인치 / 전나무 / 용의 심금 / 가볍고 탄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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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자마자 이거다!하고 고른 지팡이. 밝은 색의 가느다란 전신에 손잡이 끝에는 작은 구 형태가 조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