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조금 바빴어. ”

에보니 블란쳇

[Ebony Blanchett]

Pure-Blood

Female | 159cm, 45kg

December 10th, 2000 [Sagittarius]

Gryffindor, 4th Grade, Chaser

[ Style ]

  • 정면에서 보면 짧은 단발, 뒤는 시원하게 쳐올려 목에 머리칼이 닿지 않는다.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는 직모.

  • 약간 푸른빛이 도는 흑발과 대비되는 흰 피부. 적안은 무료하게 빛난다. 

  • 다소 퉁명스러워 보이는 인상. 입은 항상 불만이 있듯 앙다물고 있다. 

[ Character ]

  • [곧음]
    - 어떤 일에 있어서 한 번 선택하면 번복하는 것이 드물고 꾸준히 밀고 나간다. 꽤 즉흥적인 선택을 자주 하기도 함.
    자기 주장만 고집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이것은 깊게 생각하지 않는 데에서 기인한 것이다. 주변에서 설명해주고 타당하면 거리낌없이 수용한다.
    가끔 중간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 [감정표현에 서툰]
    - 감정표현을 얼굴에 드러나게 크게하는 편이 아니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침착하고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본인은 엄청 놀라서 굳어있을 때도 '와 하나도 안 놀라네.'라는 말을 듣기 일쑤. 이런 점을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기에 사람 관계에서는 꽤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대화를 할 때 많은 말을 하진 않지만 행동에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태도가 배어있다. 친한 사람이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함.   
    - 표정이 늘었다. 장난도 곧잘 친다.  

  • [단순한]
    -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머릿속으로 대강의 그림만 그려본 뒤 행동으로 옮김. 
    복잡한 일, 상황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다.  이런 성향은 주변 환경에도 반영되어 주변에는 필요 이상의 물건들이 있지 않고 정돈되어있다. 심플 이즈 베스트.   
    - 단순하게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일이 존재한다는걸 깨달았다. 

[ Etc. ]

  • 외동. 늦둥이. 또래 친척도 얼마 없이 혼자 자람. 

  • 블란쳇 가문은 순혈 내에서도 그닥 눈에 띄지 않는 가문. 괜히 눈에 띄어 복잡한 일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것은 가문 내력인 듯하다.

  • 자기 머리와 비슷한 털색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음. 아기 때부터 함께한 고양이. 늙었다. 

  • 모범생처럼 보이나 '적당히 하자.'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적은 보통.

  • 다채로운 색보다는 검정색을 좋아한다. 옷장엔 검정 옷들이 수두룩.

  • 부모님께 불리는 애칭은 이브.

  • 늦둥이 동생이 생겼다. (11살차이, 남, 이든) 귀찮아하는것 같지만 아끼며 잘 돌본다.

  • 키우던 고양이가 3학년 여름. 고양이별로 떠났다. 

[ Wand ]

  • 벚나무 / 30cm / 유니콘의 털 / 전체적으로 붉은색의 가늘고 긴 디자인.

  • 손잡이 끝부분에 반지 모양으로 가늘게 은테가 둘러져 있는 것 외에 다른 장식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 주인의 성격이 반영된 듯. 

Copyright © 2018 Falling to Rose Thorn,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