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스로 결정할 때가 된 거지. ”

로티알트 T.아르미온
[Rotiart T. Armion]
Pure-Blood
Male | 181cm, 69kg
October 24th, 2000 [Scorpius]
Hufflepuff, 7th Grade
[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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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카락에 녹색 눈동자. 관리받고 티가 나는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등에 닿을정도로 기르고 있으며, 입고있는 옷과 소지품들이 한눈에 봐도 고급품인것을 알 수 있는것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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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오르며, 예전처럼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일이 사라졌으며 침착해졌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일도 이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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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목에는 이샤에게 선물받은 브라운색 가죽끈을 여러 겹 묶어 만든, 심플한 골드 챰으로 마감되어 있는 팔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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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는 장갑을 항상 끼고 다니게 되었으며 남들 앞에서는 잘 벗지 않는다.
[ Charac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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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면 무슨 일이건 묵묵히, 꾸준하게 노력한다.
어떤 일을 시켜도, 일을 시킨 사람이 오히려 아직도 계속하고 있었냐고 놀랄 정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을 즐겁다고 생각한다. -
[신중한]
- 어떠한 일이던지, 신중하게 검토해본 후에 판단한다.
고민의 시간이 길다보니 조금 우유부단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어느 쪽을 택해야할지 망설이기보다는. 결정 후에 어떠한 결과가 따를지까지 따져보고, 원만하게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후에야 행동에 나서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어렵게 내린 결정인만큼, 한 번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잘 바꾸지 않는다.
최근에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어떤 사람이던지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 주기만 해도 고맙게 여기며,
곤란한 요구도 잘 거절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호의적으로 접해오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을지부터 생각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온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 경계를 하게 된 편. 그러나 오래된 친구들 상대로는 여전히 마음이 약해지는듯하다. -
[겸손한]
- 혈통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에게 예의를 가지고 정중하게 대하며 자신을 억지로 높이려고 하지 않는다.
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남들과 다른 대우를 받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7학년때부터는 이러한 태도를 의식적으로 공적인 부분에서만이 아니라 사적인 부분에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태도 때문에 지인들에게 오해를 받거나, 반감을 살 때도 있다.
[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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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전통을 가진 순혈 가문의 출신으로, 아르미온가의 3형제 중 막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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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모님들은 로티 알트에게 있어서 숙부, 숙모에 해당한다. 즉 양부모님들이다.
로티알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렸을 적에 사고로 세상을 뜬 후로. 숙부와 숙모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어렸을 때 가족들을 어려워하던 것은 그 때문이기도 하다. -
어렸을 때는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이었지만 성격이 많이 변했다.
예전처럼 부끄러워하거나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말이 가문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하던 모습도 사라졌으며 오히려 가문을 보며 접근하는 사람들은 피해 다니고 있다.
머글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머글 세계에 자주 머무른다는 사실도 더 이상은 숨기지 않으며 머글들의 물품을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머글들의 사진기와 그 사진기로 찍어서 완성한 사진 앨범. -
소심했던 성격을 고치면서 비행술이나 신비한 동물 돌보기 등, 몸을 사용하는 과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었다.
점술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있는 편. 하지만 7학년에 들어서 예전처럼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이 사라졌다.
수업에는 꼬박꼬박 들어가고, 과제도 성실하게 제출하지만. 마냥 성실하기만 했던 예전에 비해 적당히 요령을 피우고 있다. 그 때문에 성적이 조금씩 떨어졌다. -
6학년 겨울방학동안 소식이 뚝 끊긴적이 있었다. 친구들에게는 가문에서 조금 일이 있어서 바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 W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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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나무, 불사조의 깃털, 12인치,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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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긴 모양에, 화려한 금색 장식이 지팡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손잡이 부근으로 갈수록 살짝 뭉퉁한 모양새.
[ Friend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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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앤 카버 ]
- 머글 세계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친구. 단순히 머글에 대한 지식만을 알려준게 아니라 어떻게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대해야할지, 이해해야할지 같은 것들을 항상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해. 서로 선물교환도 자주 하는 편인데, 나도 이제 여행을 다니면서 조앤이 본 적 없는 것들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








